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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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귀여운 내 동생, 크몽, 츠네오, 모르는 게 많았어요

+ 내 동생은 착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쫌 많이 귀엽기도 하다. 근데 위염에 걸린 내 동생은 평소보다 백만배쯤 귀엽다ㅋㅋㅋ 얘가 요즘 태어나서 처음으로 식습관 땜에 당황하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개념을 곱씹고있다. 아니, 통증으로부터 그러길 강요당하고 있다고 해야하나ㅋ+ 어제 토요일 오나다 진짜진짜 가고 싶었는데 아홉시 반 쯤 나갈채비를 하다가 픽 ...

시사인 151호

수요일이었나 목요일이었나, 동생이 똑똑 노크를 하더니 이렇게 입을 열었다. "누나, 외람되지만..." 잉 남매사이에 웬 외람될 일?? 계속 들어보자. "혹시 이번 주 시사인 다 봤어...?" 시사인을 내가 사서 보고 그 주 리뷰를 올리고 나면 화장실에 꽂아두는데, 그 때가 동생이 시사인을 읽게 되는 타이밍이다. 고로 한 주 뒤에 읽게 되는 것. 이번 주...

4월 28일, 보람찬 돈지랄

+ 오늘 원래 해야 할 일은 과제였는데, 한 일이라고는 돈 쓴 거 밖에 생각 안 나... 이제야 과제 시작 -.ㅜ+ 마지막 돈지랄은 엊그제부터 족발이 먹고 싶지만 머뭇머뭇 하고 있던 동생 앞에서 간지나게 만원짜리 두 장을 꺼내며 족발 주문전화 걸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의 돈지랄 중 제일 보람있는 소비였다. 눈에 하트를 띄우고 입이 귀에 걸려서 "이히...

동생의 사랑이 담긴 마늘크림치즈를 발라 구운 옥수수

"나 오늘 마트갈 건데 누나 뭐 필요한 거 있어?"동생에게 쇼핑을 부탁할 땐 실패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보고 안전한 것만 부탁한다. 정확한 제품명과 제조사, 용량 등 정확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지않으면 비슷하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제품을 사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엔 '플라스틱 팩에 든 방울토마토'와 '지퍼백대중소 하나씩', 그리고 '크림치...

1월 22일, 긴 하루, 액땜

+ 새벽 3시에 하루를 시작했더니 하루가 무지무지무지 길다 -_-;;;;;;;;;; 올 봄엔 살림정리 한 번 호되게 하는구나.+ 물난리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내 동생이 법 공부하는 후배에게 전화를 걸었다.동생 : "아아 그렇다고... 그래, 알았다."후배 : "근데 형 정초에 액땜을 이렇게 크게 하셨으니 올 해 운 엄청 풀리시...

2월 15일, 연휴

+ 내가 농담처럼 언니를 말렸을 때, 언니는 그 농담에 뼈가있다는 걸 눈치 챘으면서도 그게 나의 철없음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했겠지. 너무 늦은 지금은 이제 언니도 알았겠지만 나 정말 진심으로 언니 말렸던 거였어. 친하진 않았지만 언니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거든. 오빤 나쁜 사람일까?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비추'하고픈 ...

1월 19일, 엄마, 책=군고구마=선물?

+ 엄마의 한없는 자비로움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동경하고 닮고싶지만,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 특히 친척, 특히 사촌 뻘 - 이 수혜자일 땐 속이 편치 않다. '감히 우리 엄마를? 니가 나의 엄마를?'하는 질투인지 시기인지 경멸인지 모를 배아픔. 췌. 과연 난 엄마같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재목인걸까.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흐른대도, 아무리 노력한대...

1월 10일, 창작을 위한 영화보기, 운동화 세탁, 내 동생도 이쁘대ㅋ

+ 자유예술대학 '창작을 위한 영화보기' 개강. 하시는 말씀, 단어마다 밀도가 너무 높아서 그렇지, 강연 정말 좋았다... 자유예술대학 팬이 될 수 밖에 없겠어 우아아앙+_+)=b+ 오늘의 살인적인 스케줄. 10시~12시 수업, 12시반~1시반 점심약속, 2시~5시반 수업, 6시~7시 스터디, 7시반~10시 공연관람 약속. 아아아악. 내 평생 이렇게 약...

1월 10일, 일찍자야지, 우리는 그런 사이, 요구르트 무스 케이크

+ 일주일동안 저녁 강연 때문에 커피원액에 너무 쩔어있었던지라 아침부터 일부러 커피를 피했다. 그랬더니 오후 서너시부터 장소를 가리지 않고 꾸벅꾸벅 증세 시작. 오늘은 꼭 아홉시 전에 자야겠다. 초저녁의 숙면이 절실한 상태라는 게 느껴진다.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나는 이제야 바쁜 한 주가 지나고 토요일이 올 것 같은 기분인데..+ 동생과 완전 오랜만의 ...

정통 서양식이라긴 좀 신선한, 배고픈 내 동생용 브런치ㅋ

아침엔 배고파하지 않는 녀석이 웬일로 아침(이라봐야 11시, 난 6시에 일어나 이미 두 끼는 챙겨 먹은 시간-_-)부터 배고프다길래 아침에 해주면 좋아라하는 [토스트 + 달걀후라이]에 요즘 내가 버닝중인 군고구마와 어제 동생이 사온 요구르트 추가. 지금 생각해보니 과일도 챙겨 줄 걸 그랬고나.정통 서양식이라기엔 군고구마가 좀 신선하지만(..)고구마를 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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