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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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홀케이크

+ 왜 읽지 않는 사람들이 쓰는 것에 로망을 품게 되는지, 그 과정이 궁금하다. + 박상영 작가와 김세희 작가가 초대된 책읽아웃 공개방송을 들었다. 작가들의 소설 밖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난 게 새삼 감사하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은 것 때문에 크리스마스 당일 종일 골골댔다. 설레는 사람과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출장의 재미, 나홀로 고기

+ 토나다 22시 - 03시는 무리구나. 원래대로 늦게 가야겠다. 오늘 낮에 한시 다 되어서 깨서 하루가 손가락 사이의 모래처럼 스르륵 사라졌다. 내일 수영 여전히 새벽 6시인데 일찍 잘 수 있을까.+ 당일 강원도 출장을 다녀왔다. 운전을 왕복 5시간 했더니 오른쪽 종아리와 왼쪽 종아리가 균형이 안 맞아서 춤 출 때 자꾸 삐그...

눈동자

+ 눈동자를 마주 보고 있을 때 알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조금 슬퍼. 어릴 때부터 상대의 눈을 참 잘 봤는데 더이상 그렇지 않다는 게 더 슬프지만.+ 혼자 있는 거 너무 필요하고 좋은 상태인데 왜 자꾸 밥 약속 만들려고 하지. 오늘 점심에는 오랜만에 가는 식당에서 평소에는 절대 먹지 않는 볶음밥에 도전했고 즐거웠다. + 요즘 혼자 밥 먹으러 나갈 때...

어질어질

+ 오랜만에 국외 출장. 걱정이 많았던 것에 비해서는 수월했지만 그래도 힘들었다. 일요일 한밤중에 도착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금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 오가는 시간이 절약된 건 좋았지만 확실히 체력이 딸렸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오전 일정을 일찍 시작하고 퇴근도 일찍 하는 나라라 아침에 호텔에서 7:30에 출발했는데 일과 마치고 ...

[여행] 부산에서 여섯 밤

+ 비치 y 엘라디아 워크샵을 핑계로 부산에서 일주일. + 첫날은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해서 친구를 만나 남항시장 '일구향'에서 소룡포를 먹고 박막례 할머니 영상에서 본 망고 수박을 샀다. + 시장 구경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남쪽이라 그런지 확실히 자두와 복숭아가 망원시장보다 실했다. + 트위터에서 봐둔 영도 카페 신기숲. 한 번은 가볼만 하고...

[여행] 서호주에서 네 밤

+ 서호주 퍼스에 있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네 밤.+ 에어아시아는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기내 반입 수화물 제한이 7kg라는 것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탈만했다. 매 비행마다 미리 주문해둔 식사도 먹을만 했고. 하지만 7kg 제한은 나같은 맥시멀리스트에게 매우 곤란한 거여서 짐을 부치려면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게 총액이 더 저렴할 수도 있을 것...

해운대에서 꾼 꿈

+ 집에 있기 싫어서 부산 출장 하루 전에 가서 잤다. + 관광지에 호텔 이름을 달고 있는 모텔과, 좋은 모텔만도 못한 호텔이 섞여있는 거 넘 혼란스럽다. 카테고리 분류 좀 정확하고 깔끔하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오후에 남쪽 사는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어디냐고 해서 부산 가는 중이라고 하니까 저녁이나 같이 먹...

출장

+ 가방 왜 안 와.................+ 매주 같은 요일에 지방으로 출장을 다니게 됐다. 장단이 있는데 장점도 단점도 아주 생생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도 신기하고 설레고 좋은 마음이 더 크다. 오랜만에 긴장을 좀 했는데 끝내고 나오면서 마음이 탁 풀리는 느낌이었고 나는 그 느낌을 사랑한다. 출장 다녀와서 집에 들러 옷만 갈아입고 부랴부랴 요가...

물 반 컵

+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법'과 '현실 안주에 대한 자기 합리화'는 같은 것인데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결정되는 것일까, 아니면 주관적이더라도 합리적인 경계가 있는 것일까. 나에게 맞는 그 경계를 찾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 + 합정역 8번출구 주유소 앞에 있는 구둣방이 수선을 잘한대서 바닥이 얇은 플랫을 맡겼는데 만삼천원에 앞 바닥을 ...

흥청망청 마라탕 그리고...

눈이 쏟아졌고 오랜만에 정말 겨울 같았다. 언니랑 실연마저 잊게 하는 흥청망청 마라탕과 오후의 홍차를 함께했다. 남자들 못난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비겁한 게 제일 구려 증말.마라탕도 꿔바로우도 오늘 특별히 더 맛있었다.홍차는 하니앤손즈의 Paris. 딸기의 단위는 접시가 아니라 소쿠리죠.설 연휴에 애인이랑 90년대 가요의 성지인 한강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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