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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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

+ "제 주변에서 제이케이님이 제일 재미있게 사는 거 같아요. 먹는 것도 잘 챙겨먹고. 배우고 싶어." 요즘 가끔 밖에서 따로 보기도 하는 회사 동료가 생일 음료 쿠폰이 생겼다며 커피 사러 가자길래 따라 나선 길에 들은 말. 아마 주말에 프렌치토스트 해 먹고 인스타에 올린 사진을 보고 하시는 말씀인 것 같았다. 근데 프렌치토스트 하는 법은 가르쳐드릴 수...

소갈비찜!

+ 아... 한동안 운동 열심히 하기 힘들게 됐다. 퇴근하고 다시 출근하는 것처럼 일해야 함. + 엄마가 소갈비를 주시면 늘 대충 구워먹었는데 백종원 레시피를 찾아서 소갈비찜을 해봤다. 갈비찜은 명절에 할머니댁에 가야 먹는 음식인데 나도 할 수 있는지 궁금해져서. 근데 생각보다 안 어렵게 맛있게 만들어져서 신난다. 레시피 요약은 제일 마지막에! + 이번...

이유 없는 휴가

외부 일이 들어와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가기로 했는데 확진자가 다녀가서 시설 임시 폐쇄로 일이 미뤄졌다. 예전 같으면 미련없이 휴가를 취소했을텐데 이번엔 그냥 놀고 싶어서 예정대로 쉬었다. 모를 땐 몰라서 그립지도 않은데 알면 알수록 고파질 맛, 별 이유 없는 평일 휴가의 맛.아침에 출근할 때보다 삼십분 쯤 늦게 일어났다. 삶은 계란 하나를 아무 맛도 ...

출근-운동-취침-출근

+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이 완공되었을 때 이웃 주민이 건축가와 건축주에게 남겼다던 쪽지에는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생겨 너무 좋지만 그래도 진아 양이 살고 도서관이 없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써있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죽어 아무리 큰 변화가 생기고 더 좋은 무언가가 오더라도 그 사람이 사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고 변희수 하사. 23살....

코스트코

+ 오늘은 요가원이 예전처럼 꽉 찼다. 익숙한 얼굴도 좀 보였다. “요가의 기준은 자기 자신입니다. 옆사람도 아니고 선생님도 아닙니다. 자신의 몸과 심리상태에 맞추어 호흡과 동작을 꾸준히 하시면 진전이 있을 겁니다.” 날이 풀리니 몸의 가동범위가 넓어질텐데 이럴 때 다치기 쉬우니 주의하라는 원장님의 말씀. 연휴에 요가 쉬었는데...

사전 투표

+ 오늘은 사전투표 시작일. 투표하고 나오면서 친구랑 톡하는데 왜 다들 사전투표 하냐고 물어서 투표날 오기 전에 죽을 수도 있어서라고 답했다. + 시사인 기사 '팬데믹 시대 죽은 자의 사진'에 포스트 모르템, 즉 사후 사진이라는 것이 나온다. 사진이 발명된 19세기 초, 노동자 계층에게 초상화 그리기는 너무 비쌌지만 사진 기술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초상...

폭신한 무가 들어간 야채스프

진짜 오랜만에 홈파티! 무를 통으로 사 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라자냐와 함께 낼 국물 요리로 양배추와 소시지를 넣고 자주 해먹는 야채스프를 하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숟가락이 스윽스윽 들어가게 푹 익은 두터운 무를 꼭 넣고 싶었다. 몇 년 전만해도 파티 음식은 풍족한 게 제일이었다. 고기, 고기, 고기, 그리고 고기, 그 다음엔 설탕. 그런데...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 왜 읽지 않는 사람들이 쓰는 것에 로망을 품게 되는지, 그 과정이 궁금하다. + 박상영 작가와 김세희 작가가 초대된 책읽아웃 공개방송을 들었다. 작가들의 소설 밖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난 게 새삼 감사하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은 것 때문에 크리스마스 당일 종일 골골댔다. 설레는 사람과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출장의 재미, 나홀로 고기

+ 토나다 22시 - 03시는 무리구나. 원래대로 늦게 가야겠다. 오늘 낮에 한시 다 되어서 깨서 하루가 손가락 사이의 모래처럼 스르륵 사라졌다. 내일 수영 여전히 새벽 6시인데 일찍 잘 수 있을까.+ 당일 강원도 출장을 다녀왔다. 운전을 왕복 5시간 했더니 오른쪽 종아리와 왼쪽 종아리가 균형이 안 맞아서 춤 출 때 자꾸 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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