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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왓챠 & 팟캐스트] 2020년 3월

영화(왓챠) 컨테이젼 전염병을 다룬 영화라 최근에 본 영화 중 제일 무서웠다 ㄷㄷㄷ 유전보다도 무섭게 본 듯 ㄷㄷㄷ(왓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개봉했을 때 씨네큐브에서 우연히 본 포스터가 마음에 들어서 가져다가 아현동 집 내 방에 붙여놨었다. 정작 영화는 못 봤지만 제목도 그렇고 귀여운 영화일 거라고 짐작만 했는데 기대보다도 더 귀여운...

[넷플릭스 & 왓챠 & 팟캐스트]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

영화(넷플) <아이 필 프리티> 음.. 안 봤어도 될 거 같음 ㅎㅎ(왓챠) <스포트라이트>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도 정말 좋았다. 나 레이첼 맥아담스 얼굴 되게 좋아하는구나.(넷플) <하우 투 비 싱글> 로빈 최고, 호주 액센트 최고, 수퍼 리치 최고! (넷플, 왓챠) <윤희에게> 최근 본 영화 중 최고....

[영화] 윤희에게 (Moonlit Winter, 2019)

+ 아 영어 제목마저 너무 예쁘네. Moonlit Winter. 좋지 않은 것이 없는 영화였다. + 감독님이 남자라는 게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 딸이 과하게 착하거나 다정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등장하는 주변의 남자들이 무해한 것도 다행이었고.+ 고모 마사코 역의 키노 하나 배우도 너무 좋았다. 스핀오프로 고모 이야기 영화 하나 나왔으면 좋...

[넷플릭스 & 팟캐스트]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다큐<브로큰> <비크람: 요가 구루의 두 얼굴><이브의 사과><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판데믹: 인플루엔자와의 전쟁>스탠딩 코메디<로니 쳉: 아시아 코미디언이 미국을 망치는 이유> 비추는 아닌데 추천도 아님영화<두 교황>: 영화는 좋았으나 가톨릭이 얼마나 남자의, 남자를 위한,...

[영화] 두 교황 (The Two Popes, 2019)

+ 남혐 시기를 지나는 중이라서요, 뭘 봐도 남자들끼리 하는 일은 아무 것도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뿐이네요. (영화가 좋았던 거랑 별개로요) + 종교가 이만큼이나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신도 결국 인간 남자가 만들어낸 존재일 뿐이라는 증거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주인공 추기경 조나단 프라이스가 <더 와이프>의 남편이었다니!...

[다큐] 비크람: 요가 구루의 두 얼굴

어제 쓴 나의 중년 남성에 대한 편견을 강화해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어 원제는 <Bikram: Yogi, Guru, Predator>실력있고 존경받는 남자 선생이 젊은 여성의 성을 착취하려고 드는 과정이 너무 전형적이라 새로운 점이 전혀 없었는데(이윤택인 줄), 중요한 질문이 있었다. 피해자가 선배 여성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려 찾아갔을 ...

[넷플릭스 & 팟캐스트]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다큐:나는 스모 선수입니다: 짧고 강렬하다. 추천.인사이드 빌 게이츠: 빌 게이츠 젊은 시절 사진 나올 때마다 너무 내 스타일이라 당황스럽다. 안경끼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너드..빛나는 그녀들: 리즈 위더스푼이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는데 짱이다. 특히 초반 에피 몇 개는 꼭 보세요.미드:믿을 수 없는 이야기 - 1편을 다 보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그...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2015)

+ 극장에서 볼 걸. 모니터로 보는데도 설경이 정말 아름답다. 두 배우도 아름답고. + 근데 한국 돌아와서 흔한 불륜 얘기가 될지 몰랐지... -_- 역시 모든 게 아름다워 보였던 건 숲과 눈의 마법이었나봐. + 핀란드 가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여자가 담배피우는 장면 여러 번 나오는 거 다 어울리고 좋았다. + 공유 옆모습 독보적이고 압도적이었다. 근데...

[영화] 결혼이야기 (Marriage Story, 2019)

+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괴로웠다. <82년생 김지영>보다 30배 정도 괴롭다. + 누구도 나쁜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문제와 해결책의 근본은 결국 '좋은 사람'에 대한 그 사람이 정의에 달렸다. 찰리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을 것이고 실제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근데 그렇다고 니가 무죄일 수는 없단다.+ 어...

[영화] 툴리 (Tully, 2018)

+ <82년생 김지영>이랑 같이 보면 좋은 영화였구나. 영화는 어메이징한데 결론을 좋아할 수가 없다. + 내가 유자녀 기혼의 삶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월감을 느끼는지 늘 경계한다. 김지영의 기본 표정이 '혼란'이라면 이 영화 속 말로의 기본 표정은 '체념'이다. 나도 그 삶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싶지만 현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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