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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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 오늘 페이스북에서 한 친구는 건강한 아이를 낳은 소식을 전했고, 다른 친구는 아버지의 부고를 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누군가의 생일이면서 누군가의 기일인 오늘.+ 주말에 부산 밀롱가에 다녀왔다. 토요일 오전 서울역에서 출발, 돌아오는 기차는 일요일 정오. 24시간 동안 잘 먹고 잘 논 알찬 일정이었다. 울산에 사는 친구 덕분에 포항 맛집에 갔다가 ...

예뻐지고 싶다, 농구, 달리기

+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 좀 그만 하고 싶다.+ 삼 주만에 농구를 갔더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고 삼점슛을 세 개나 넣었다! 게임 중은 아니고 혼자 연습하면서 넣었는데 안 들어가는 것도 다 백보드 맞고 안 들어갔지 거리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오늘은 스텝이랑 컷인을 배웠는데 다른 거 할 땐 남들보다 못하지만 스텝만큼은 언제나 우등생이라 누군가 나를 스텝 장...

6월 4일, 유치원 운동회, 치과, 정리 철학, 첫 골, 평화로운 무기력

+ 조카1호 유치원 운동회에 다녀왔다 ㅋㅋㅋㅋㅋ 조카 2호를 내가 보고 있으니 애들 엄마아빠가 운동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심지어 나도 줄넘기 종목 참가함 (..) 그 날 리듬코리아 통역 다녀와서 조카네서 잤는데 하... 애 둘은 커녕 역시 나한텐 비혼이 좋은 선택인 거 같아... 혼자 일어나는 침대가 최고야...+ 스케일링 하러 간 치과에서 평소에 ...

5월 14일, 슛팅 가드

+ 기분 좋게 피곤하다. 오늘은 일찍 자고 수면 사이클 좀 제발 당겼으면. 해가 길어져서 아침에 금방 환해지더라고. 오늘 아침 6시에 시골에서 출발했더니 서울에 딱 두시간 만에 도착했다. 그리고 하루가 꽤 길었다. 그러니까 제발 빨리 자자..+ 농구화 처음으로 신었다! 이건 240인데 옆이 약간 조여서 살살 아픈데 두 시간 뛸만은 한 그런 정도...

3월 18일, 여대, 농구, 맨몸운동

+ 내가 학부를 여대를 갔으면 지금 어떤 페미니스트가 되어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명예 남성에서 벗어난 시기는 분명히 지금보다 빨랐을 거야. 원서 쓸 때 이대가 옵션에 있었는데 '여대'라는 말에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리석었던 그 때의 나여...+ 잘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배우는 게 목적인 행위 너무나 소중하다. 지금이라도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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