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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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건

+ 처음으로 핸드폰 없이 달리기 했다! 그래도 그동안 한 짬이 있어서 대충 감이 왔다. 7페이스로 4km 정도 달린 듯. 한강에 꽃이 많이 피어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폰을 안 들고 가서 못 찍은 게 아쉽쉬웠다. 오늘은 처음으로 배꼽티를 입고 달린 날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배꼽티 입고 외출 자체가 처음인가 ㅎㅎ 아홉시 반에 나갔는데 벌써 너무 더워서 ...

애인 안녕

+ 웨더맨 바이바이. 많이 예뻐해주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도 기회도 부족했어서 그런지 아쉽다. 후회하는 건 없지만. 그렇네. 이번에도 후회하는 건 하나도 없다.+ 입맛이 너무 없어서 바나나와 반숙달걀, 멀티비타민을 사료라고 생각하고 밀어 넣고 있다. 특히 낮에 입맛이 없어서 저녁은 잘 챙겨먹으려고 일부러 외식을 한다. 사람이 슬프면 잠을 더 잔다던데 그럴...

즐겁고 괴로운 봄날

+ 바쁘다기보다는 노동 시간이 너무 길다. 애인 근무 시간 너무 길다고 맨날 뭐라고 했는데 새벽에 이제 자러 간다고 통화하다가 "내가 두 시 반까지 일하며 살줄은 몰랐지 허허허."라고 말하면서 나도 별로 다르지 않음을 깨달았다. 어쩔 수 없지 뭐. 대신 전혀 다른 세 가지 성격의 일을 동시에 하니까 지겹지는 않다는 장점(?)이 있다. 댐잇.+ 관계가 오...

[도서] Gigged by Sarah Kessler

이번 책은 Sarah Kessler의 <Gigged: The End of the Job and the Future of Work> + 안타깝게도 참가자 전원이 읽은 %를 다 더해야 겨우 100%가 넘는 비극적인 완독률을 기록했다ㅋㅋ 난 30% 읽었음. 진짜 재미있는 것이 책 선정할 때 받은 호응과 실제 완독률은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 ㅎㅎㅎ...

[도서] The Reckoning by John Grisham

+ <The Reckoning>을 97% 정도 읽은 상태로 모임을 가는 버스에서도 읽고 모임 장소에 도착해서 음식을 기다리며 계속 읽었다. 가장 소름돋는 부분을 다 읽고 온 친구 앞에서 읽으니 아주 짜릿했다. 베테랑 베스트셀러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예상하지 못한 전기...

[도서] Notorious RBG: The Life and Times of Ruth Bader Ginsburg

+ 생각보다 덜 심각하고 더 가벼운 책이었다.+ RBG가 너무나 뛰어나신 분이라 감탄하게 되지만 그와 동시에 왜 나는 매우 뛰어나지도, 저렇게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태도만 이따위일까... 같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_-+ 남편 마틴 관련 이야기는 다 좋은데, 특히 RBG가 요리를 몇 번 시도하고 소질이 없다...

커피잔, 일정 짜기의 달인

+ 우리집에 있는 컵은 대부분 300ml 가 넘는 머그나 이중 유리잔인데 얼마전부터 200ml 빈티지 커피잔 소서 세트가 갖고 싶었다. 마음에 드는 빈티지는 찾는다고 찾아봤지만 잘 보이지 안혹 서두른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서 일단 지금 눈에 보이는 제일 예쁜 잔 세트를 사두었다. 그리고 오늘 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기 싫어...

[도서] 친구들과의 대화 by Sally Rooney

+ 이 책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건 쉽고도 어려운 일인데 간단히 말하면 일하면서 만난 아주 매력적인 새 친구에게 선물받았다. + 어떤 중년 남성은 책을 살 때 역자 프로필을 들춰보고 작가 나이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리면 그 책은 읽지 않는다는 말을 이십대 때 보고 절대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했는데 이 소설의 작가가 90년 대 생이라는...

[도서] Stranger in the House by Shari Lapena

+ 모임이 몇 번 늦춰지면서 거의 두 달만에 만났다. 네 명이다 보니 한 명만 빠지게 되어도 스케줄을 조정해서 다같이 만나는 걸 선호하다보니 그렇다. 다섯 명이라면 한 명 빠지더라도 그냥 진행할 것 같은데.. 곧 한 명이 빠지게 될 확률이 높아서 인원을 충원할지 삼인 체제로 갈지 잘 모르겠다. + <Stranger in the House>는 ...

[도서] Crazy Rich Asians by Kevin Kwan

이번 달은 너무 바쁘기도 했고 책도 영 내 스타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10%정도 밖에 못 읽었다. 그랬는데도 첫 호텔 장면은 재미있었고 아주 인상깊었다. 이 책을 읽기로 하고 영화가 개봉하면 같이 보기로 했는데 실제로 영화 개봉일이 다음 모임일 근처로 잡혀서 모임날짜를 옮겨서 개봉일에 같이 영화를 봤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영화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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