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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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달리기, 킨들, 게이 쓰리썸, 옥동식, 아보카도 스무디

+ 곧 생리 시작이라 얼른 달리기 하고 왔는데 완전 기분도 몸 상태도 최고였다. 3분 달리기 5번, 사이사이 2분 걷기였는데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한 번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을 정도로 기운이 넘쳤다. 날씨가 풀려서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그렇고 아마도 지금 일과 공부가 엄청 밀려있기 때문인 것 같다. 좋아할 수 없는 달리기지만 일하는 것보다는 좋으니까~...

2월 28일, Life or Death, 넷플릭스 드라마 깨작깨작

+ 신혼여행 간 동생이 한국에 없는 스벅 텀블러 사다줄까? 묻길래 데어리밀크 프룻앤넛츠바 큰 거랑 호주 작가가 쓴 미스테리/추리 소설 사다달랬는데 왔다 왔어! 저널리스트였다가 대필작가였다가 미스터리 소설가가 된 서점 직원이 강력추천한 책이라고 한다. 오예!Life or Death, Michael Robotham+ 인천공항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는...

2월 26일, 오나다, 일요일 오후, 튤립

+ 금요일 오나다. F님 너무 애정하고 두 번 추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넘 아쉽고, B는 늘 안아줘야할 거 같고, D는 좋았을 때 안 좋았을 때 티가 너무 확실히 나서 귀엽고, O는 내가 이날 너무 후달려서 미안했지만 언제나처럼 참 좋았고, 아주 오랜만에 D와 H와 춤을 췄다. 딱히 미리 생각한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 오른쪽이 트인 치마였는데 왼쪽 힐에...

[도서] 밤의 팽창, 쇼코의 미소, 스무살, 서민적 글쓰기

+ 구보 미스미의 <밤의 팽창>을 읽었는데 이 작가 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 같다. 젠더 감수성이 올라가면서 못 읽게 된 책 카테고리에 넣어도 될 듯. 일본 연애소설이랑 추리소설 읽는 거 좋아했는데 좀 괴롭다. 젠더감수성 버튼 같은 게 있어서 책 읽을 땐 off로 할 수 있음 좋겠어. 으음, 블로그를 뒤져보니 <한심한 나는 하늘을 ...

2월 10일, 장기대여 싫어, 천사곱창, 페미니즘 워크숍

+ 할머니네 밥먹으러 갔는데 살림하시는 고모만 계셨다. 옛날 얘기 중 아빠 얘기가 나왔는데 고모가 오늘 아침에 아빠 꿈을 꾸셨다는 거다. "재명이 결혼식에 오셨더라구..." 입에 밥 넣고 한참 울었네. 동생한테 그 얘기를 전했더니 "전 이미 꿨네요"이라고 답이 왔다. 아놔. 그래도 미리 터졌으니 다행이다. 식장에서는 울지 않을거야.+ 리디북스나 알라딘에...

[도서] 예민해도 괜찮아 by 이은의

예민해도 괜찮아이은의 지음북스코프 출판제목만 보고 곽정은씨 에세이 비슷한 걸 생각했는데 분류가 전혀 다른 책이었다. 이은의씨는 삼성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성희롱을 당해 고소 후 승소한 유일한 피해자로, 사표를 내고 로스쿨에 들어가 변호사가 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성범죄 피해자 사건을 다수 맡게 된다. 이 책은 본인의 경험담과 담당...

1월 27일, Shhh, 에세이, 산후조리원

+ 엄마 찬쓰로 세차했다 야호.+ TBS eFM에서 원어민들끼리 노래 가사 알아듣기 게임을 하는데 나온 노래를 듣고 치였다. RAYE의 Shhh. 완벽하게 부르고야 말겠어 +_++ 고등학교 정문 앞에 큰 서점이 두 개 마주 보고 있었고 문제집이 대부분이었지만 한켠에는 시와 에세이도 있었다. 그 앞에서 '나는 왜 이렇게 별것도 아닌 이야기 뿐인 ...

[도서] 익숙한 새벽 세시 by 오지은

스톡홀롬 다녀오면서 읽은 책 중 제일 조금 읽었지만 제일 위로가 되었던 책. 솔직히 처음엔 되게 질투났다. 뭐야 이 사람. 어디 갔다올 때마다 책을 내는 거야. 여행기를 가장한 에세이라고 할랬더니 딱히 여행기인 척 하는 거 같지도 않다. 주로 여행갔을 때 쓴 에세이라고 하는 편이 더 맞겠다.임상적으로 진단 받은 우울증과 그렇지 않은 우울증을 구분하는 방...

스톡홀름, 스웨덴, 2016년 12월

그러니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는 모두에게 특별한 날을 시끌벅쩍하게 보내는 건 역시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굳이 확인하러 그 먼 길을 갔던 거였다. 내가 대견하고 멋있고 기특하기도 하고, 한심하고 대책없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기도 하고.한 해를 마감하고 내년을 맞이하는 두 개의 지름. 크레마 진작 살 걸.방에 침대가 남는다는 친구의 메세지...

11월 7일, 아빠들, 소중하고 행복한, 가만한 당신, 따뜻하게 잘 지내세요

+ 요즘 제일 좋아하는 취미는 누워서 멍때리기. 틈만 나면 침대에 누워 시계 초침 움직이는 걸 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물론 틈이 잘 나지 않아 슬픔. 당장 꿈이 뭐냐고 물으면 지금의 취미가 특기 되는 거라고 하고 싶다. + 호주에 있을 때 퍼스에서 만난 한국계 입양아 친구가 가족을 만나러 한국에 왔다. 센터에서 지원해주는 통역사가 있기는 한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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