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uram.egloos.com



태그 : 도서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도서] Shoe Dog by Phil Knight

+ 호박 북클럽의 규칙이 바뀌었다. 처음 주최한 사람이 미국에 가는 바람에 빠지고, 미국에서 일하다 귀국한 친구가 조인했는데 이 친구의 영향이 크다ㅋ 한달에 한 번 꼴로 모이는데 각자 읽을만큼 읽어은 후 질문을 생각해오고, 까페에 모여 각자 음료를 시키고 편하게 놀다가 전원이 모이는 순간부터 영어로 바꾸고, 돌아가면서 질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게 ...

다정도 병, 실망, 오리백숙, heroes and villains

+ 천성처럼 들러붙은 다정함은 유용하지만 지긋지긋하기도 하다. 아끼는 사람에게만 다정하기, 이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지.+ 사람에게 실망하는 대신 마음 속의 거리를 조정한다. 웬만해선 실망은 하지 않는다.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기 때문에. 내가 차가운 사람이라는 게 제일 와닿는 순간.+ 호박북클럽 다음 책은 <never let me go>. 원...

7월 6일, 괴롭따, 베르라하 경감

+ 내 안에 기혼 여성을 향한 혐오나 증오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계속 점검하고 견제한다. 생기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그럼에도 같이 페미니즘을 이야기할 때 '지금 이곳에서 기혼을 선택한 여성이 피하기 어려운 불행이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은 어렵다. 그 기혼 여성의 삶을 비판하고 싶은 게 아니고 일반론을 이야기하고 싶은 건데 '나는 ...

6월 18일, 고마워, 아작, 30분 연속 달리기, 느타리버섯 라자냐

+ 이룬 건 없어도 내 젊은 날 감사해. 있는 마음 없는 마음 다해 금방 열심히 자주 많이 사랑하며 살아줘서 고마워. 이제 사랑에는 미련 없어.+ 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이만큼 좋은 사람이 된 성취가,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희망이 부끄럽지 않다. 표현하고 전시하고 다짐하는 것은 첫째는 나를 위해서고, 남이야 그런 내...

6월 14일, 남자에게 반하는 법

+ 그제는 인간이 싫더니 어젯밤엔 남자가 너무 혐오스러웠다. 멀리 있는 친구랑 얘기하는데 얘랑 나랑 아는 거 합하면 커뮤니티 하나 날리는 거 일도 아니겠음(..) 당분간 중년 남자 사람취급 하기 힘들 거 같다. 어쩜 그렇게 다 똑같아??? 직접 겪은 일 하나 없이도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 그리고 제일 놀라운 것은 어제 발 나의 이 혐오가 홍준표/탁현민...

3월 16일, 릴리컵, 안다르, 100퍼센트의 로퍼, 49,140원

+ 댐잇 페미사이클 제대로 안 펴져서 아침부터 피의 이불빨래를 했다. 이게 얼마만인지. 페미사이클은 잘 안 펴져도 안 샌다는 사람들 좀 만나(서 멱살 잡고) 얘기 해보고 싶다. 난 확실히 안 펴지면 백퍼 새는데 잘 펴졌는지 확인하기가 너무 어려운 컵이다 ㅠㅠ+ 왜인지 모르겠는데 릴리컵만은 내 골디락스 컵이 아닐 줄 알았는데 혹시 맞는 건가 의심이 든다....

3월 15일, 달리기, 킨들, 게이 쓰리썸, 옥동식, 아보카도 스무디

+ 곧 생리 시작이라 얼른 달리기 하고 왔는데 완전 기분도 몸 상태도 최고였다. 3분 달리기 5번, 사이사이 2분 걷기였는데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한 번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을 정도로 기운이 넘쳤다. 날씨가 풀려서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그렇고 아마도 지금 일과 공부가 엄청 밀려있기 때문인 것 같다. 좋아할 수 없는 달리기지만 일하는 것보다는 좋으니까~...

2월 28일, Life or Death, 넷플릭스 드라마 깨작깨작

+ 신혼여행 간 동생이 한국에 없는 스벅 텀블러 사다줄까? 묻길래 데어리밀크 프룻앤넛츠바 큰 거랑 호주 작가가 쓴 미스테리/추리 소설 사다달랬는데 왔다 왔어! 저널리스트였다가 대필작가였다가 미스터리 소설가가 된 서점 직원이 강력추천한 책이라고 한다. 오예!Life or Death, Michael Robotham+ 인천공항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는...

2월 26일, 오나다, 일요일 오후, 튤립

+ 금요일 오나다. F님 너무 애정하고 두 번 추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넘 아쉽고, B는 늘 안아줘야할 거 같고, D는 좋았을 때 안 좋았을 때 티가 너무 확실히 나서 귀엽고, O는 내가 이날 너무 후달려서 미안했지만 언제나처럼 참 좋았고, 아주 오랜만에 D와 H와 춤을 췄다. 딱히 미리 생각한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 오른쪽이 트인 치마였는데 왼쪽 힐에...

[도서] 밤의 팽창, 쇼코의 미소, 스무살, 서민적 글쓰기

+ 구보 미스미의 <밤의 팽창>을 읽었는데 이 작가 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 같다. 젠더 감수성이 올라가면서 못 읽게 된 책 카테고리에 넣어도 될 듯. 일본 연애소설이랑 추리소설 읽는 거 좋아했는데 좀 괴롭다. 젠더감수성 버튼 같은 게 있어서 책 읽을 땐 off로 할 수 있음 좋겠어. 으음, 블로그를 뒤져보니 <한심한 나는 하늘을 ...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