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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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Factfulness by Hans Rosling

+ 지난번의 북클럽 책이었는데 밀렸다가 이제야 다 읽었다. 처음 앞부분은 신선해서 확 빨려들어갔는데 (칼을 삼킨 이야기를 해준다. 진짜 칼을! 입에서 목에서 배로!) 우리의 무지나 틀린 전제가 잘못된 결론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 및 교정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사실에 기반한 기초 상식으로 지은 생각의 틀'을 지어준다.+ 뒤로 갈 수록 계속 나...

[도서] Educated by Tara Westover

+ 몰몬 근본주의자 종말론자이자 조울증 환자인 아버지의 지휘감독을 받는 가족공동체 안에서 공교육을 못 받고 자란 여아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자신이 있고 싶은 곳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이 가족의 폐쇄성을 생각하면 70년대 정도를 상상하게 되는데 저자가 86년생이라는 점 때문에 더더욱 놀라웠다.+ 다 읽고 너무 벅차올라서 한참동안 가만히 있었다....

[도서] Fates and Furies by Lauren Groff

+ 오바마와 빌 게이츠가 추천한 베스트셀러이자 웬만한 막장드라마를 초월하는 스토리. 영화 <결혼이야기>와 미드 <디 어페어>가 많이 생각난다.+ Fates 부분을 그럭저럭 읽어내고 나면 Furies 부분에서 책이 진짜로 시작하는 느낌이다. 같은 사건을 아내의 시각으로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래서 뒷부분이 훨씬 재밌다. Fates 부분...

북클럽의 최대 장점

+ 하루에 8시간 자라고 해서 그렇게 실천해봤더니 한 시간 정도는 꿈을 꾼다. 피곤해.. 한번에 쭉 이어서 자도 그렇고 끊어서 자서 낮잠으로 부족분을 채워도 그렇다. 난 적정 수면시간이 7시간 정도인가봐.+ 북클럽 계속 하고 있는데 완독을 못해서 후기를 못쓰네 ^^; 오늘 모임에서는 특단의 조치로 지난 두 번의 모임에서 선택한 책인 <Fates a...

[도서] My Year of Rest and Relaxation by Ottessa Moshfegh

+ <Pachinko>가 긴 편이었기 때문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고른 짧은 책인데 잘 안 읽혀서 오래 걸렸는데 이번에 라오스로 휴가 가서 다 읽었다. 수영장에서 읽으니까 쭉쭉 읽히는 책.+ 처음엔 기분이 나쁠 정도로 낯선 수준의 솔직함이 당황스러웠는데 적응하고 나면 계속 웃으며 읽게 된다. 하지만 처음엔 정말 당황스러웠다 ㅋㅋ 이 작가의 다른 ...

[도서] Pachinko by Min Jin Lee

+ 북클럽 모임 계속 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밀렸지! 이 책으로 모임하러 만났을 때 4명 다 신나게 읽는 중이었지만 완독한 사람은 나뿐이었다. 이런 경우는 드무니까 적어놔야지 ㅎㅎ+ <파친코>는 <Born A Crime>에 이어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꽤 두꺼운데 전혀 두껍다고 느끼지 않았고, 주변에 권해서 읽은 친구들도 모두 만족...

[도서] Born A Crime by Trevor Noah

+ <Born A Crime>은 우리 북클럽 탄생 이래 제일 재밌게 읽은 책이다. 책이 어찌나 재미있(고 일이 어찌나 하기 싫었)는지 미리 완독해서 일주일 동안 엄청난 완독 부심을 부릴 수 있었다 음하하하. + 나는 세계사도 국사도 별 관심이 없고 재미도 없어하는 사람이라서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해 이렇게 생생한 글을 ...

[도서] Gigged by Sarah Kessler

이번 책은 Sarah Kessler의 <Gigged: The End of the Job and the Future of Work> + 안타깝게도 참가자 전원이 읽은 %를 다 더해야 겨우 100%가 넘는 비극적인 완독률을 기록했다ㅋㅋ 난 30% 읽었음. 진짜 재미있는 것이 책 선정할 때 받은 호응과 실제 완독률은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 ㅎㅎㅎ...

[도서] The Reckoning by John Grisham

+ <The Reckoning>을 97% 정도 읽은 상태로 모임을 가는 버스에서도 읽고 모임 장소에 도착해서 음식을 기다리며 계속 읽었다. 가장 소름돋는 부분을 다 읽고 온 친구 앞에서 읽으니 아주 짜릿했다. 베테랑 베스트셀러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예상하지 못한 전기...

[도서] Notorious RBG: The Life and Times of Ruth Bader Ginsburg

+ 생각보다 덜 심각하고 더 가벼운 책이었다.+ RBG가 너무나 뛰어나신 분이라 감탄하게 되지만 그와 동시에 왜 나는 매우 뛰어나지도, 저렇게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태도만 이따위일까... 같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_-+ 남편 마틴 관련 이야기는 다 좋은데, 특히 RBG가 요리를 몇 번 시도하고 소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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