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uram.egloos.com



태그 : 엄마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5월 17일, 엄마를 부탁해, 두 남자

+ 엄마 아빠랑 저녁 먹기로 약속한 한 날.+ 다섯 시, 수업을 마치고 학교 앞을 나서는데 며칠전부터 창비사 계간지 홍보차 나와있는 가판대에서 <엄마를 부탁해>가 눈에 띄었다. 나의 로망 그녀 - 작문 교수님 - 김소라교수님께서 1장이 2인칭 시점으로 되어있으니 한 번 읽어보라고 지난주에 언급하셨고, 안그래도 아빠랑 언도아니 드릴 선물은 언제...

4월 9일, 감기 플리즈 돈 컴 베이붸, 세상은 세상 맘대로

+ 어제 낮에 날씨가 따뜻하길래 얇게 입고 선그라스 쓰고 나갔는데 약속이 하나 둘 셋 생겨서 막차타고 추워추워 하면서 귀가. 덕분에 아침에 에취에취 훌쩍훌쩍 하면서 눈을 떴고 하루 사이 제법 괴로운 감기로 발전했다. 어제 옷이 얇아서 일찍 집에 간다니까 자기 옷 벗어준다며 불러놓고 팔짱 꽁꽁 끼고 버티던 그대, 담에 만나면 좀 맞자-_-+ + 칵테일도 ...

4월 3일, 몸으로 가르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라, I'm in love

+ "엄마 있잖아, 내가 며칠전에 영화를 봤는데 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 영화 주인공이 사이 좋은 노부부인데 서른살짜리 아들이 있거든. 적당히 잘 커서 가끔 찾아오는 자기 앞가림 하며 잘 살고있는 아들 하나. 근데 얘를 어떻게 키웠는지에 대한 과정은 영화에서 전혀 안 나오는데 그냥 알겠는거야. 궁금하지도 않고. 애가 잘못클까봐 걱정하는 거, 되...

4월 2일, 문득, 시골

+ 제니스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참 안 만나지는구나...+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을 못 차린 사이, 눈떠보니 4월이고 한달이나 집에 못갔다. 중간에 집안행사 땜에 엄마가 서울에 오셔서 얼굴은 봤지만 엄마는 우리를 집에서 보는 거랑 밖에서 보는 게 다르다고 하신다. "냉큼 내려와!"는 커녕 "왜 안 와?"도 못하시고 통화끝에 살짝 "안 오니..?...

3월 12일, 언니 잘 살아, 잘생긴 내동생 :D

+ "하나 기억하십시오, 거울은 절대로 먼저 웃지 않아요." 조경열목사님의 주례사는 두 번째 듣는데(지난번엔 사촌오빠) 어쩜 절차진행상 하시는 말씀까지도 진심이 담뿍 느껴지는 분이시다. 지난번 주례 이후 아현교회 가서 설교도 몇 번 들어봤는데 주례사만큼은 아니어도 참 좋았다. 결혼식에서 주례목사님 보고 반가워하기는 또 처음이네. 풋.+ '죽음이 우리를 ...

3월 11일, 나의 P7120, 할 수 있는 만큼만 해, Life is short, eat dessert first :)

+ 겨울에 노트북 밀기 꼭 하려고 했는데 결국 게을러서 못하고, 오늘 학교에 들고와서 진짜 오랜만이라고 생각하며 켜보니 바탕화면이 작년 11월 달력-.- 그래도 손에 착 감기는 맛은 여전! 햇수로 벌써 6년차, 누나랑 영원하자 나의 P7120 -ㅂ-!+ 내일 집에 결혼식이 있어서 엄마가 올라오셨다. 무디도 고모한테 보내고 완전히 자유의 몸이신데, 다시 ...

엄마 생일 축하해

"늬들은 지금 좋지도 않지? 그래도 남들이 그런다, 너네들 지금이 좋은 때라고... 근데 나는 지금이 좋아! 젊었을 때 별로 안 좋았거나 아니면 지금이 정말 좋거나 둘 중 하나겠다. 하여간 나는 지금이 더 좋아. 너한테 딱 하나 부러운 거는 엄마 생일이라고 전화할 데 있는 거, 엄마라고 부를 사람 있는 거, 그거 하나 부러워."

9월 12일, 빨래하세, 감기 훠이훠이, 남자 여서어엇

+ 비 그쳤다아아아!!!! 이제 빨래하세~(-_-~)(~-_-)~♬+ 감기가 아직도 올락말락 하고있다. 확 앓아야 가실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감기 걸리길 바랄 수도 없고 이것 참 --;+ 엄마는 그렇게 주고 또 줘도 아쉬우신가 보다. 울 엄마의 그런 면이 신기할 때면 나도 엄마라는 거 되어보고 싶기도 하고, 상상도 하기 싫기도 하고..+ 남자 하나, ...

8월 21일, 수안보 가족여행

+ 엄마아빠가 다른 가족이랑 같이 1박2일 휴가를 가신다기에 동생이랑 효도하는 셈 치고 따라갔다왔는데 웬걸, 동생이랑 나랑 무지무지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고 왔다!! 완벽한 휴가!!! @_@+ 충북 충주의 수안보 온천지역은 왕년엔 아주 잘 나갔으나 이제는 한 물 간, 왠지 쓸쓸한 휴양지의 모습이었다.+ 아빠가 떠주신 염소전골(?)을 내가 맛있게 먹었더...

From 무디

누나 내가커서공부를하께 지금은아직애기라서못해누나는어른이라책을잘읽어그렇치만내가개는쫓아벌레도잡어 이제자졸려 · 이상무디가하는말ㅋㅋ06/13  10:41 PM엄마야 나 녹아... ㅠ_ㅠ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