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uram.egloos.com



태그 : 영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영화] 정직한 후보 (HONEST CANDIDATE, 2019)

+ 예고편이 꽉 찼길래 그 이상을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오락영화라는 게 가능하구나!+ 환타지적인 요소가 많은 와중에 새롭고 정의로웠던 후보가 시간이 흐르면서 적당히 능글맞아지고, 가진 건 열정뿐이던 기자가 스타 진행자가 되는 디테일을 넣은 것이 좋았다. 구두가 영화 시작과 끝에 등장한 맥락도 그렇고....

[영화] 두 교황 (The Two Popes, 2019)

+ 남혐 시기를 지나는 중이라서요, 뭘 봐도 남자들끼리 하는 일은 아무 것도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뿐이네요. (영화가 좋았던 거랑 별개로요) + 종교가 이만큼이나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신도 결국 인간 남자가 만들어낸 존재일 뿐이라는 증거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주인공 추기경 조나단 프라이스가 <더 와이프>의 남편이었다니!...

[다큐] 비크람: 요가 구루의 두 얼굴

어제 쓴 나의 중년 남성에 대한 편견을 강화해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어 원제는 <Bikram: Yogi, Guru, Predator>실력있고 존경받는 남자 선생이 젊은 여성의 성을 착취하려고 드는 과정이 너무 전형적이라 새로운 점이 전혀 없었는데(이윤택인 줄), 중요한 질문이 있었다. 피해자가 선배 여성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려 찾아갔을 ...

[영화] 남과 여 (A Man and A Woman, 2015)

+ 극장에서 볼 걸. 모니터로 보는데도 설경이 정말 아름답다. 두 배우도 아름답고. + 근데 한국 돌아와서 흔한 불륜 얘기가 될지 몰랐지... -_- 역시 모든 게 아름다워 보였던 건 숲과 눈의 마법이었나봐. + 핀란드 가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여자가 담배피우는 장면 여러 번 나오는 거 다 어울리고 좋았다. + 공유 옆모습 독보적이고 압도적이었다. 근데...

[영화] 결혼이야기 (Marriage Story, 2019)

+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괴로웠다. <82년생 김지영>보다 30배 정도 괴롭다. + 누구도 나쁜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문제와 해결책의 근본은 결국 '좋은 사람'에 대한 그 사람이 정의에 달렸다. 찰리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을 것이고 실제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근데 그렇다고 니가 무죄일 수는 없단다.+ 어...

[영화] 82년생 김지영, (KIM JI-YOUNG, BORN 1982, 2019)

+ 순한맛이라고 많이 들었고 그렇게 예상도 했지만 그래도 이거 너무 순한맛인데요... 진라면 순한 맛도 아니고 사리곰탕면이에요. 그래도 육아의 아득한 힘듬은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툴리>를 보니 <82년생 김지영>은 역시 모든 면에서 매우 순한 맛이었다.+ 이 영화에도 공감 못하는 사람들까지 데리고 가야하나. 정말. + ...

[영화] 툴리 (Tully, 2018)

+ <82년생 김지영>이랑 같이 보면 좋은 영화였구나. 영화는 어메이징한데 결론을 좋아할 수가 없다. + 내가 유자녀 기혼의 삶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월감을 느끼는지 늘 경계한다. 김지영의 기본 표정이 '혼란'이라면 이 영화 속 말로의 기본 표정은 '체념'이다. 나도 그 삶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싶지만 현실의 ...

[영화] 알라딘 (Aladdin, 2019)

+ 출장 오는 비행기에서 뒤늦게 봤는데 트위터에서 본 모든 드립이 이해되는 상쾌함 ㅋㅋㅋㅋㅋ 아 윌 스미스 진짜 뭐하는 사람이니 지니로 태어나서 인간인 척 하고 있는 거 아니냐... + 결론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도 많이 봤는데 그래 이거야 소리가 절로 나왔다. 생각해보면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이런 결말을 만들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이었나요, 디즈...

[영화] 벌새 (House of Hummingbird, 2018)

+ 주연 배우 얼굴 자체가 영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이었다.+ 나는 주인공과 1, 2년 차이밖에 안 나는 같은 세대지만 도시에서 살지 않았고 온실 같은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내 경험에 직접 겹쳐서 공감한 부분은 거의 없었다. 친구 관계도 은희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외부 관찰자의 시선으로 충분히 공감하는 시선으로 영화...

[영화] 비밀은 없다 (The Truth Beneath, 2015)

+ 반전이 있다고 듣기는 했지만.. 와나. 최근 본 스릴러중에 진짜 짱 스릴러. 이런 스릴러 처음이다. + 이경미 감독님 너무 자비가 없으시고... 흥행 상관없이 만족하셨겠네요. 근데 바로 그런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 손예진 배우는 원래 최고로 좋아해서 반가웠고, 김주혁 배우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