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review
- 2015/06/14 18:14
잠이 안오는 비오는 밤에 폈다가 못 자고 다 읽었다. 짤막한 에세이의 연속인데 사이사이 오랜만에 Z생각을 실컷 했다. 자고 일어나니 다 꿈같다.예전에 남자친구가 한국어을 못 하는 사람이었을 땐 연애에 대한 내용을 적을 때 거침이 없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 자기 검열이야 늘 하지만 애인이 본인에 대한 내용을 읽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그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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