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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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장수마을, 마음에 남는 사람

+ 날씨 좋은 날 야외로 일하러 가서 소풍 나온 것처럼 꽃 잔뜩 보고 도시락 까먹고 어리고 예쁜 진행요원이랑 친해져서 으쌰으쌰... 좋은 하루였다. + 제일 좋았던 건 버스기사님을 녹여버린 진행요원과 녹아버리신 기사님의 대화였다. 1시쯤 버스가 출발해서 점심 도시락을 까먹을 곳으로 가는데 가는 길에 진행요원이 버스기사님께 계속...

2월 6일, 괴롭다, 오시정, 프린세스 메이커

+ 읽고 싶은 책이 없는 것보다는 많은 편이 훨씬 낫긴 하지만, 읽고 싶은 책과 리스트가 쌓여가는 읽는 게 전혀 못 따라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는 건 괴롭다.+ 불쑥, 네가 읽은 책을 다 읽어 보고 싶다, 는 말도 안되는 욕망이 일어서 깜짝깜짝 놀란다. 말도 안 되는 이유가 천만개쯤 있을텐데, 그럼에도 이 생각이 들게 하는 하나의 이유가 뭘까....

11월 9일, 동생 왔다, 녹사평, 누나의 대승

+ 윷놀이 지능발달에 정말 좋은 게임이다! 어느 집에나 꼬마 윷놀이 천재가 한명씩은 있다는 걸 알지만 우리 진짜 천재라고 한마리 고슴도치 누나가 되어 외치고 싶을 정도다. 무디는 어릴 때부터 윷놀이를 워낙 좋아해서 아무때나 사람이 모이면 하자고 졸랐는데 오늘 보니 하면서 말하는 거나 (엎어, 꺾어, ...

11월 6일, 레이첼, 은인, 넌 감동이었어,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자

+ 공화당 압승 소식에 두려워서 레이첼매도우 쇼를 못보겠따ㅜㅜ 두려움의 포인트는 레이첼의 낙심한 모습 흑흑흑.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민심 반영 못하고 있다고 계속 우겨왔는데 이렇게 되다니 ㅠㅠ 내 나라 코가 석자인 상황에 미국 정치 돌아가는 거에 별 관심 없지만 레이첼이 당황한 얼굴로 변명거리를 찾고 있을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

11월 4일, 천국 같으면서 지옥같은, 회사 그만 다니고 싶어, 학교

+ 천국같으면서도 지옥같은 며칠이 지나갔다. 어제 퇴근 후 8시반에 잠들어서 오늘 아침 8시반에 일어났다. 화장 지우고 잔 거 참 오랜만이다 -.-; + 일요일 페어웰밀롱가... 공연 끝나고 대충 가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끝까지 남았다. 뒷풀이까지 따라갔다가 바로 출근하라는 말에 거의 넘어갔다가... 부랴부랴 택시타고 집에 오니 다섯시 반. 잠깐 고민하다...

8월 6일, 빈둥빈둥, 받은 복, 파우치, 빗방울

+ “우리 삶의 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한가한 휴식과 결근과 태만을 크게 늘려야 한다.” [겨우 그만큼 자고 우리, 괜찮을까] 이거야 이거!! 엄마랑 주말에 얘기했던 '빈둥빈둥거리는 것의 소중함'이 이 말이었어!!+ 엄청 어리벙하게 원장실에 불려 갔다 왔는데 접견실 앞에서 대기하다가 '2014 박근혜 대통령 인도 국빈방문기'라는 게 있어서 펼쳐...

8월 1일, Sally's in the Alley, Bistro 6942

+ 8월이다!!! 2주만 있으면 홍콩 가서 비치 또 만난다 야홋 +_++ [야!한국사회] 철학 천재가 감탄한 책 by 김홍민 이 칼럼 쓴 사람이 국내 출간도 안 된 책을 소개하면 어떡하냐는 클레임(?)을 받았다고 적은 글을 봤다. 그 말이 재미있어서(?) 칼럼을 읽었고, 과연 칼럼을 읽고 나니 혹해서 아마존에서 Nor...

7월 31일, 이 여름의 절반

+ 지난 달 말일엔 올해의 반이 지나갔다는 게 안 믿어졌는데, 오늘은 이 여름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게 안 믿어진다. 시간이 참 빠르다. + 약속이 오후에 하나, 저녁에 하나 있었다. 종일 소나기가 여기저기 쏟아졌다는데 나는 비를 피해다닌 모양. + 덥고 목마르다고 찬 걸 급하게 일인분 다 먹으면 - 예를 들어 아이스커피, 과일스무디, 빙수 한 ...

7월 30일, 언니도 나도 화이팅

+ 탱고 행사랑 아프리카 출장 때문에 방통대 시간표 짜기가 진짜 지랄맞다...................+ 9월에 있는 탱고 행사 하나는 친구가 오거나이징 하는 거라 이것저것 도와주고 있고, 9월과 11월에는 마에스트로 초청 워크샵 통역 요청이 들어왔다. 작년에도 해드린 오거나이저분들인데 행사도 좋았고 나도 잘 챙겨주시는지라 출장이랑...

8월 24일, 쉼

+ 어제 중도에서 나오다가 하늘이 예뻐서 몇 장 찍었는데 집에 와 보니 페이스북에도 트위터에도 남들이 찍어 올린 하늘 사진이 가득했다. 예쁜 건 누구 눈에도 예쁜 건가 보다.+ 어제는 중도에서, 오늘은 클로버에서 푹 쉬었다. 스터디가 취소되었는데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그 두 군데에서 옆에 책 쌓아놓고 뒹굴뒹굴. + 또 비가 온다. 내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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