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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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디바, 젠링, 강서수산시장, 할무이

+ 이글루스... 공식 앱 런칭도 좋긴 한데 사진 올리는 툴부터 개선해주면 안되겠니..... + 체인지 디바. 제목 번역도 별로고, 에피소드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모델이었던 본인과 지금의 본인 상태를 설명하는 나레이션도 매번 거슬리고, 무엇보다도 외모와 성격에 대한 고정관념을 그대로 답습하는 전형성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뭔지 늘 궁금...

엄살

내일 아침은 얼마전에 맛있게 먹은 크라상에 커피로 할랬는데 아까 저녁 먹으러 간 할머니네서 보리굴비랑 찬밥을 싸주셨다. 어제 너무 진이 빠져서 저녁에 밥도 잘 안 들어가더라고 징징댔더니 낼 아침에 보리차에 밥 말아서 굴비랑 후루룩 먹으라셨다(..)할무이 제가 할무이 앞이라 엄살 부리려는 게 아니고요 어제 진짜 진이 쏙 빠져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

9월 12일, 간장계란밥

+ 일이 너무 하기 싫은 상태의 연속. 집중이 심하게 안 된다. 컴퓨터 앞에서 하는 것 중 유일하게 재미있는 생활용품 쇼핑마저 집중이 안 된다. 전전긍긍 하다가 마감 직전에야 어떻게든 결과물을 내고 있는데 진짜 곳통인 마지막 검토를 할 때는 정말이지 거의 죽어간다. 요즘 작업한 파일 나중에 다시 열어볼 일 있을까봐 무섭네. + 몸은 괜찮은데 눈이 많이 ...

6월 20일, 까칠해도 괜찮아

+ 요즘 트위터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 노는 게 너무 씐나고 재미있어서 처음의 걱정과는 달리 너무나 잘 놀고 있었는데 7월말까지는 꼼짝없이 빡씨게 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시무룩. 하지만 잔고를 생각하면 그래 일 할 때가 됐엉... -_-+ 지난 달부턴가 코치님이 은근슬쩍 운동 강도 및 횟수를 티나게 늘렸는데 내가 몸이 좋아져서 그런 건지 더 ...

8월 10일, 아픈 담이는, 배 근육 화이팅, 여사님 택시

+ "아픈 담이는 오래된 거 먹지 말고 새초롬한 것만 먹는거여." "수술비 걱정은 하나투 하지를 말어. 너를 천금을 주고 사니 만금을 주고 사니." 음식이 새초롬하다는 말은 처음 들었는데 의미 전달에는 문제가 없는 할무이 언어.+ 출장 한 주, 병가 삼 주 해서 한 달만의 출근이라 책상 없어졌겠다고 농담하면서 갔는데 팀원이 절반이나 발령을 받아서 내 책...

6월 27일, 초현실

뭔가 초현실적인 일주일이었다. 심하게 앓은 후 세 끼를 할머니방에서 먹은 날 할머니가 같이 자자고 하셔서 그렇게 했다. 다음날 또 같이 자자고 하셔서 에라 모르겠다 또 가서 자는데 두 번째 날은 비가 왔다. 할머니 방은 바로 옆집이고 내 방과 마주닿아 있어서 거기서 거기지만 비오는 소리는 꽤 달랐다. 잠결에 할머니가 "할무이가 창문 닫아주께. 할무이랑 ...

6월 24일, 만담 커플

+ 부활하였도다. 어제 밥 한술 뜨고 오늘 출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 하길 잘했다. 아침 점심 저녁을 할머니 밥상에서 먹었는데 [누룽지 끓인 거랑 장조림 -> 된장에 밥 -> 백숙 국물이랑 다리 한쪽이랑 밥 약간] 이렇게 먹고 약도 잘 챙겨 먹었더니 이제 정말 회복된 거 같다. 출근 했으면 일을 못하진 않았을 텐데 밥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10월 1일, 문 닫아라, 내가 바로 귀요미, 신형철, 좋은 번역가만, 숙대 복장규제

+ 오늘의 할머니 밥상 한마디. "가을 우렁은 문 닫고 먹는댜." 그만큼 맛있다는 얘기라고 한다 -.- 속담이라긴 거창하고 그냥 옛 말이라긴 아까운 이런 말을 모아놓은 책 있으면 보고 싶당.+ 오늘 강사님은 초고속 승진하신 젊은 차장님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내 또래 혹은 나보다 더 어려보였다. 동글동글 귀여운 인상에 뿔테 안경, 게다가 강의 처음이라 긴장...

5월 23일,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손가락도

+ 울 할무이 오늘의 밥상머리 말쌈.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질고 짧은 법인디 어뜩케 사람이 똑같겄어!"+ 어후 엊그제 검색했을 때 그냥 주문 할 걸.. 오늘 노트북 주문하려고 컴퓨터 켜다가 또 파란 화면 한 번 왔다가서 심장이 쫄깃해졌다. 그래서 며칠 전보다 몇만원 올랐는데 개의치 않고 그냥 얼른 주문했다. 6개월 무이자........+ 비행기 티...

3월 16일, 그래도 울지마

+ 추워어!! 춥다고오!!! 강풍에 눈은 또 뭐냐고!! --;+ 아침부터 친절한 단전안내 문자-_-를 받고 한전에 전화를 해보니 전기요금 3개월 연체로 단전 예정이었다고. 자동이체를 해뒀던 우체국통장을 해지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던 거다. 흐. 부랴부랴 입금을 하고, 자동이체 계좌를 옮기고, 한숨을 쉬었다. 사실 그냥 나중에 내야지하고 미루다가 단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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